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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어린이책] 그래, 나 열등감 하나로 쑥쑥 클거야
완득이 김려령 지음, 창비, 212쪽, 8500원, 중학생 이상 “니 나이 때는 그 뭐가 X나게 쪽팔린데, 나중에 나이 먹으면 쪽팔려한 게 더 쪽팔려져.” 괴짜 선생 ‘똥주’의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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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인성교육 강화가 시급하다
최근 우리 주변에서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끔찍한 사건들이 온 국민의 마음을 비통하게 만들고 있다. 네 모녀의 끔찍한 피살 사건, 순진무구한 어린 소녀들을 납치해 암매장한 사건,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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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혜진아 해준 게 없어 미안해 고통 없는 데 가서 행복하렴”
고 이혜진양의 영결식이 17일 경기도 안양시 명학초등학교에서 열렸다. 조사를 읽는 동안 이양의 친구들이 눈물짓고 있다. [사진=김상선 기자]“해바라기 같았던 너는 우리 가슴속에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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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일국 미모의 5세 연하 예비 판사와 결혼! 2년 열애 스토리
드라마 ‘로비스트’를 마친 송일국(37)은 차기작으로 결혼을 선택했다. 연예계에서는 일정 부분 예견됐던 소식이다. 지난해 상반기 이후부터 송일국이 ‘로비스트’를 마친 뒤 결혼 준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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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 어머니의 ‘위대한 유산’
하와이에서 어린 아들 버락 오바마를 안고 있는 스탠리 앤 던햄 소에토로. 이 사진은 건강보험 개혁을 주장하는 오바마의 TV 광고에 등장했다.‘캔자스주 출신의 백인 여성’. 민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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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유근측 "인하대 그만두지 않는다"
'천재 소년' 송유근(11ㆍ인하대 자연과학계열 3년) 군이 인하대를 그만둘 계획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송군의 부모는 11일 "그런 일 없다"고 밝혔다. 송군의 어머니는 "경인일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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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재소년 송유근 “강의 재미없어” 인하대 중퇴하고 서울시립대 조교로
2005년 국내 최연소 대학생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‘천재 소년’송유근(11ㆍ인하대 자연과학계열 3년) 군은 개강 1주일이 넘도록 아직 수강신청을 하지 않았다. 11일자 경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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캘리포니아 법원, 홈스쿨링 위헌 판결
학교에 가는 대신 집에서 부모 또는 가정교사와 함께 공부하는 ‘홈스쿨링(home-schooling)’. 미국에선 갖가지 이유로 홈스쿨링을 선택하는 가정이 꾸준히 증가해 110만~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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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전의식 보여줘야
도전의식 보여줘야 합격 문 열리는데 지난해 UCLA에 합격한 도모(21)양. 그녀는 고등학교 재학 중 미국 남부지역 소도시에 10학년 2학기 교환학생으로 진학했다. 도시와 너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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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강남 엄마' 학원 선택 노하우
'강남 엄마' 학원 선택 노하우 전교 1등이 다니는 학원은 어디인지, 특목중·고를 가려면 어떤 학원을 보내야 하는지, 신학기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다. 공부 잘하는 아이를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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탄생 100주년 맞는 소설가 김유정의 고향에 가보니
서울 청량리역에서 경춘선을 타고 2시간쯤 가면 작고 아담한 간이역 ‘김유정역’이 나온다. 원래 신남역이었던 이 역은 2004년 이곳 출신 소설가 김유정을 기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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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암환자들에 단비 되자” 뭉친 대학생 12인
“근심, 염려, 걱정, 암덩어리 다 나가라! 하하하!” 7일 서울 사당동 암시민연대 사무실. 암환자를 위한 웃음 치료 수업이 열리고 있었다. 웃음치료 전문가협회 이성미 부회장의 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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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로컬가이드] 영진전문대학과 한국산업인력공단 外
◇영진전문대학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대졸 미취업자의 중국 내 국내기업 취업을 위한 차이나 비즈니스 연수생을 7일까지 모집한다. 연수생은 이달 17일부터 12주간 대학에서 중국어와 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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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영어는 토셀로 실력 점검 … 면접은 말투 실전 연습”
청심국제중 신입생인 송나현양(右)과 어머니 김현숙씨. [사진=강욱현 기자]“영어로 수업을 한다고 해서 영어 공부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습니다. 평가 비중이 큰 심층면접은 논술 공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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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생, 국어 어휘 잡아야 영어 잡는다
초등학교 4학년생인 지윤양(右)이 어머니 오정민씨와 함께 국어사전을 뒤적이며 어휘 공부를 하고 있다. [사진=정치호 기자]“우연히 아들 일기장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. 초등학교 4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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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 제5대 대통령 ‘메드베데프 시대’ 개막
지난달 11일 크렘린에서 러시아 최대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의 설립 15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콘서트가 열렸다.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가스프롬 회장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제1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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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간판보다 실용’ 택하는 젊은이들
김철수(19·가명)씨는 지난달 29일 2년제 학점은행제 직업교육기관인 서울호서전문학교 사이버해킹보안과 입학식에 참석했다. 그는 올해 한양대 안산캠퍼스 기계공학과 수시전형에도 합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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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“똑같은 코리안인데 너무 달라” 서울 공연 뒤 눈물
지난달 2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 뉴욕 필하모닉의 공연 도중 미셸 김(앞줄 왼쪽에서 둘째)이 동료들과 함께 청중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. [중앙포토]만난 사람 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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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고 나면 반짝 관심 갖다 금세 옛날로 돌아가”
숭례문 화재 이틀 뒤인 지난달 12일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장. 당시 노무현 대통령은 유홍준 문화재청장에게서 ‘숭례문 화재상황 및 후속조치’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. 노 대통령은 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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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6년 만에 학사모 … 이번엔 소설가 도전
26일 서울대 입학 46년 만에 졸업하는 '62학번' 이한준씨. [사진=양영석 인턴기자]학번 5039. 26일 서울대 중문과를 졸업하는 이한준(67)씨의 것이다. 이씨는 1962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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떴다! 스타 강사 ① 분당 JnS어학원 김 용 권 강사
새 정부 출범 이후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분야는 단연 교육부문이다.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교육정책에 머리가 어지러울 지경이지만 방향은 맞는지, 차는 제대로 탔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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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굿모닝 티처" 유치부 체육수업도 영어 몰입
영어 굥교육 강화방침이 발표된 뒤 원어민 교사 수업을 듣기위해 어린 학생들의 학원을 찾고 있다. 사진은 서초동 CFS 어학원의 Writing 수업 모습. 새 정부의 영어 공교육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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You Can Do It! - 미고교 졸업장 없이 하버드대 박사됐다
“저는 IQ가 높지도, 가정 환경이 좋지도 않았습니다. 그런 제가 할 수 있었다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” 미국에서 대학진학 컨설팅 분야의 ‘신화’로 일컬어지는 이정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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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50년 전 내 몸매·얼굴, 이효리 저리가라였어"
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. 기획사 사무실로 환한 미소의 패티 김이 들어섰다. “지금껏 본 헤어스타일 중 가장 마음에 든다”는 기자의 말에 그의미소가 더욱 환해졌다. 벽면에